지능, 성격, 진로, 적성, 흥미, 자기개념 등의 모든 검사를 통칭하는 용어로 쓰이는 심리검사는 인간의 성격, 능력 및 그밖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성의 내용과 수준을 밝힐 목적으로 일정한 조건 하에 이미 마련되어있는 문제나 작업을 제시한 다음 그 사람의 행동을 표준적 관점에 비추어 수량화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한 개인을 이해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될 수 있지만 과학적인 절차를 거쳐서 제작된 심리검사를 활용하는 것이 오류의 가능성을 최소한 줄일 수 있기에 매우 유용한 검사 방법입니다.
심리검사 배터리(지능 검사, 집-나무-그림 검사, 벤더 게쉬탈트 검사, 다면적 인성 검사, 문장완성 검사, 로르샤하 검사, 주제 통각 검사 등)를 통해 한 개인의 인지적인 능력, 사고 양상, 현실검증력, 일반적인 정서 상태, 정동 조절 및 충동 통제 능력, 자기 조절 능력, 대인관계 양상 등에 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심리장애와 관련된 진단적인 평가와 어떤 치료적인 개입이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휘력, 수리력, 추리력, 지각력을 지능을 구성하는 요인들을 측정하며, 다양한 인지 능력들이 어떻게 발휘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서 학생의 전반적인 학습능력, 문제 해결력, 적응력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능지수는 물론, 위에서 제시한 4개의 요인별 발달정도를 동시에 제시해 줌으로써 학생의 능력을 평가이해하여 학업지도, 생활지도 등에 유용한 참고자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여러분이 자기 자신의 성격을 좀 더 정확히 잘 이해함으로써 보다 현명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는 데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검사항목으로는 안정성, 지배성, 사회성, 책임성, 사려성, 동조성, 남향성, 충동성, 우월성, 타당성, 우울증, 불안증, 편집증, 내폐증, 신경증 등으로 이루어져 사회적 적응과 자기 정체성 형성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지능은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읽기나 산수, 쓰기 능력에서 특정의 장애를 보이는 경우 정확한 진단적인 평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서 소개한 지능 검사 이외에도 학습 습관, 학습 동기 등과 관련된 다양한 검사들을 통해 아이가 학습이 부진한 이유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부주의, 충동성, 과잉활동성을 주증상으로 하는 장애로서, 학령기 아동의 약 3-15%가 이런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능검사, 학습성취도 검사, 지속수행 검사 등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보이는 과잉행동이나 주의 산만이 심리장애로 진단될 만큼 심각한지의 여부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적 개입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